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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JAJU)에서 쇼핑한 주방용품 몇 가지👍🏻 본문

내돈내산

자주(JAJU)에서 쇼핑한 주방용품 몇 가지👍🏻

스타나 2022. 8. 30. 15:44

 

1 손잡이 야채 탈수기  10,900원

샐러드나 상추 등 야채를 세척할 때 아무리 물을 털어내도 나중에 그릇에 보면 물이 흥건히 있어 언젠간 야채 탈수기를 꼭 사야지하고 벼르고 있었다. 우연히 들른 자주(JAJU) 매장을 둘러보던 중 물건이 보여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다.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었지만 주방용품이 생각보다 여러 가지 구비가 되어 있었다. 야채 탈수기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정에서 먹는 샐러드 양 정도는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 손잡이도 있으니 넘나 편한 것! 물 다 털어내니 진심 샐러드 먹을 맛 난다😋

 

 

2 포인트 씰 밀폐 용기 1.6L  8,900원

사실 요 통을 구매한 이유는 엄마 나눠 준 고춧가루를 담기 위해서였다. 고춧가루 양이 상당하다고 생각해 조금 큰 통을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통에 비해 양이 너무 적었다. 결국 사용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씨리얼이나 곡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나중에 이것보다 작은 1.0L 용기도 몇 개 사야겠다. 그건 정말 고춧가루 담는 용도로..ㅋㅋㅋㅋ 위 손잡이를 90도로 움직이면 통이 밀폐가 된다. 커피콩 같은 것도 넣어두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좋을 듯!

 

 

3 다용도 스텐 행거 집게 4개  3,900원

나는 고무장갑이나 행주 거는 용도로 구매했다. 특히 고무장갑 사용 후 세척해 거꾸로 메달아 건조시켜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어 너무 불편했다. 요 집게를 구매하고서 그 고민이 해결됐다. 조리 도구들도 메달아 공중부양시킬 수 있는데 나는 밖에 뭘 내놓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래저래 사용도 높은 것 같은 제품이다. 편리해😉

 

 

4 바닥 보호 패드  2,900원

남편이 외부에 볼 일을 본 뒤 장을 봐오겠다고 해서 의자 끄는 소리를 덜 수 있도록 바닥 보호 패드를 사오라고 시켰더니 웬걸.. 손톱만 한 쪼꼬미를 사 왔다. 어휴어휴😑 다시 사야지 했는데 계속 잊어버려 미뤄지다가 이번 자주(JAJU) 매장에서 눈에 띄어 하나 구매했다. 총 27개 들어있어 넉넉히 사용이 가능하다. 사이즈도 적당해 의자 다리나 소파 다리에 붙이면 좋을 것 같다. 또, 가구 평행이 맞지 않아 흔들릴 때 사용해도 좋을 듯! 

 

 

5 옻칠 요리 젓가락  3,120원

요리할 때는 따로 사용하는 젓가락이 필요한데 자주(JAJU) 나무 젓가락이 제격이다. 결혼하면서부터 이 제품을 줄곧 사용하곤 했는데 편리하고 좋다. 다만 나무이다 보니 자주 바꿔주는 것이 중요... 그렇지 않으면 세균을 그냥 먹는 격이라니..😨 길이도 27cm로 길어서 부침요리 또는 튀김요리할 때 좋다. 이것보다 짧은 나무젓가락은 생선 구울 때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용하게 쓰이는 주방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