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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일상
엄청 추웠던 날 이후 날씨가 많이 풀렸을 때 봉봉이와 함께 놀러 갈 곳을 찾다가 경기도 용인에 노리개라는 넓은 강아지 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다녀왔다. 먼저 다녀온 다른 분들의 블로그 후기를 보니 완전 시골길을 지나야 만날 수 있다는데 찐이다. '이런 곳이 있었어?' 할 정도로 시골 느낌의 어느 지역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강아지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넓어야 하고 짖음도 있을 테니 이런 곳에 위치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경기도 용인 노리개는 입장료가 있는데 사람은 1인 7,000원, 강아지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에 따라 다르다. 우리 봉봉이는 소형견이니 7,000원! 우리는 그렇게 총 21,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사람 입장료는 기본 음료가 포함되는데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티 중에 선택할 수..
며칠 전 처음으로 고속도로 운전을 했다. 경기 남부에서 천안 아산까지 1시간 조금 넘게 달렸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다행이었다. 앞에 다른 차량 두 대가 사고가 나기도, 공사가 진행되기도 해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트렁크에 붙여놓은 '초보'라는 글자를 보고 다른 차들이 양보를 해주어 수월하게 끼어들기도 성공할 수 있었다. (고마워요 운전 선배님덜) 처음으로 100km/h까지 달려봤다😎 되게 빠르게 느껴질 것 같았는데 계속 직진 차선에 주변 차량들도 빨리 달리니 그리 빠르게 느껴지지 않았다. 딱 한 번 고비가 있었는데 내가 가던 3차선이 빠지는 길이라 2차선으로 끼어들어야 해 깜빡이를 미리 켜고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그때 초보라는 글자를 보고 무시한 것인지 원래 운전 습관이 그런..
우리집 강아지 봉봉이는 슬개골 탈구 2기다. 작년 초에 슬개골 수술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많아 유명하다는 병원 이곳저곳을 다니며 검사를 했는데 당장 할 필요는 없다는 결론이 내려져 아직 수술은 하지 않았다. 얼마 전 동네 예방접종하러 자주 다니는 병원에서 다행히 1년이 지났음에도 슬개골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고 2기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수의사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을 듣고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근데 요즘 봉봉이가 층간소음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집에서 우다다다 뛰고, 두 발로 점프하는 일이 잦아지더니 다리 통증이 계속 느껴지나 보더라😥 그래서 최대한 상태 악화를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하루종일 피곤했을 봉봉이 다리를 위해 시리어스펫에서 판매하는..
주말 어느 날 남편과 함께 봉봉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눈여겨보던 한 카페에 갔다. 의왕 왕송호수 근처에 위치한 '가배정원'이라는 곳인데 원래 사람이 살던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것 같았다. 크기도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곳!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작은 카페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주말엔 주차 공간도, 앉을자리도 없을 정도..😅 다음에는 평일에 조금 더 여유롭게 다녀와야지! 카페 안에 들어가면 방이 세개로 나뉘어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 한 곳만 좌식으로 되어 있었다. 애견동반이 되는 곳이라 주말에 갔을 때 강아지를 데리고 온 손님들도 꽤 있더라. 우리가 갔을 때에는 테이블 자리가 없어 좌식에 앉아야만 했는데 강아지 기저귀를 하지 않으면 그곳에 앉을 수가 없다고.. 다..
요즘 혼자 운전 연습 겸 여기저기 초행길을 다녀보고 있다. 이번 나들이 장소는 수원이었다. 연무동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행궁동 쪽으로 거리를 걸어봤다. 원래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너무 거지꼴이라...🙄 패스하고 수원시립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길을 걷던 중에 '그 해 우리는'이라는 최우식, 김다미 주연의 드라마 촬영지를 보게 됐다. 박진주가 운영하던 식당이 바로 이곳이란다. 뭔가 예전 어릴적 생각이 문득 나 거리 사진을 찍게 됐다. 나 어릴 때만 해도 오래된 느낌의 병원, 한의원 등이 많았는데ㅎㅎ 옛날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는데 해당 건물 옆에서 붕어빵 파는 아저씨가 쳐다봤다. 약간 '왜 사진 찍지?'라는 표정으로😁 나 국민학교 다닐 때 버드나무가 정말 많았는데 오랜만에 보는 나무에 또 추억이 돋..
1월은 설날도 있고, 뭔가 괜히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달이었다. 원래 새해가 되면 사람이 더 빠릿빠릿해지고 부지런해진다는데 나는 왜 더 늘어지는 건지.. 그래서 그냥 한 달간 식단도 중단하고 그냥 먹었다. 운동도 제대로 안 가고😅 오늘은 그동안 먹은 것들을 나열하는 일기가 될 것 같다😁 겨울은 붕어빵의 계절이 아닌가? 난 정말 붕어빵을 좋아하는데 우리 동네에는 파는 곳이 없다. 먹고 싶으면 차를 타고 또는 걸어서 30분 정도 나가야 한다. 그나마도 거기 하나밖에 없어서 줄 서서 먹어야 한다. 아니 원래 아파트가 있는 길거리 어딘가에는 붕어빵 포장마차가 하나씩은 있지 않았나...? 요즘 붕어빵도 그렇고 계란빵 파는 곳 찾는 것도 쉽지 않다. 누가 우리 동네에서 좀 팔아주세요...🙏🏻 와플은 서울 친정에 갔을..
지난 주말 친구 부부가 우리 집에 놀러 왔다. 귀여운 강아지 친구와 함께! 친구네가 키우는 강아지는 포메라이언인데 2kg 밖에 되지 않는 몸집이 작은 아이였다. 친구 시부모님이 키우시던 강아지가 강아지 두 마리를 낳았는데 한 마리는 건강한데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다고 한다. 아니 근데 애교가 엄청나다! 계속 웃고 꼬리치고 만지면 엎드리고😍 랑방이 또 보고 싶어! 친구네 반려견 랑방이는 자신의 가족이 아닌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는 것이 특징이란다. 처음 우리 봉봉이를 봤을 때에도 계속 짖었다. 그러다가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더 이상 짖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가까이 지내지는 않았다. 몇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두 강아지의 거리가 좁혀지더니 거의 붙어서 잠이 들었다😀 아 너무 귀여워❤ 집에만 있..
피카노리 프리미엄 유모차 (반려동물 전용) 홈페이지 판매 가격 : 205,000원 지난가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펫페어에서 봉봉이 개모차를 새로 장만했다. 기존 것이 저렴하기도, 오래 쓰기도 해서 새로 바꾸려던 찰나에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 여러 브랜드가 홍보 중이었는데 나는 그중 가장 많이 알아본 피카노리로 선택했다. 원래 판매 가격은 20만 원대인데 행사 기간 중 계약해서 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제품은 택배로 받았는데 봉봉이가 자기 것이라는 걸 아는지 저리 상자 앞에 엎드려 있었..🙄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피카노리 강아지 유모차는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크기도 크고, 무겁기도 했다. 택배는 미리 왔지만 혼자 조립할 수가 없어 남편 올 때까지 기다렸다..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12월 연말이라는 핑계로 블로그 포스팅 게으름을 피웠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 새해가 밝고 얼마 후 사촌동생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읭? 나한테 주는 거 맞아?'라고 말했더니 맞다며 새해 선물로 받아주라고 한다. 작년 내 생일 때 보내려고 했는데 깜빡했다며ㅎㅎ 이런 거 안 줘도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고맙더라😊 올해 남편은 나이 앞자리가 숫자가 바뀌었고, 우리는 임신 계획을 하고 있다. 건강하게 아이를 갖기 위해 천천히 몸을 만드는 중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 to the 이 to the 어 to the 트!🙄 2023년 올 한 해도 우리 가족 잘 부탁해! 요즘도 열심히 운전 연습 중이다. 이번에는 혼자 광명 이케아에 가서 점심을 먹고, 의왕 왕송호수에 가서 커피를 마..
사진 구도 왜 이러지? 훔훔.. 얼마 전 12월에 태어난 남편의 생일이었다. 케이크는 회사에서 준 것! 매년 생일 때마다 남편 회사에서 케이크를 챙겨 보내준다. 사실 안 줘도 되눙데.. 우리는 그다지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 맨날 남아서 결국 버리기 때문..😥 그래도 챙겨주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디! 원래 태극당 것으로 줬는데 올해부터는 뚜레쥬르로 거래처가 바뀌었단다. 태극당 케이크 맛있었눙데 아숩아숩.. 아, 초 개수를 보고 읭?했다. 큰 초 1개, 작은 초 2개가 들어있었던 것ㅋㅋㅋ 결국 큰 초 한 개만 꽂고 생일 노래를 불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킥킥😁 아니 날씨 미쳤어.. 너무 춥다😨 오전에 은행 볼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와... 온 몸이 덜덜.. 휴면계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요즘은 휴면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