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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일상

약 6년 전 한창 '동물의 숲'이 인기를 끌 때 남편이 아닌 '내'가 게임기를 사자고 먼저 제안해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게 됐다. 게임기 살 때 운동하자며 링 피트도 함께 샀는데 어... 음.. 잠깐 하고 몇 년째 짱박아 놓고 있다🙄 암튼 오늘 할 이야기는 바로 새로운 조이콘과 핸드 그립을 구입했다는 사실! 따란, 이번에 새로 구입한 것들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이콘 하나가 고장이 나서 조작이 잘 안 되는데 게임할 때 너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 그냥 확 질러버렸다. 아쉬운 건 꼭 세트로만 판매한다는 사실..😕 그래서 결국 또 조이콘 개수가 늘어났...ㅋㅋㅋㅋㅋㅋ 뭐 나중에 손님들 집에 오면 함께 하기 좋지 뭐~ It takes two(잇 테이크 투)라는 게임을 할 때는 한 사람이 반드시 2개의..

지난 일기에 닌텐도 협동 게임 몇 가지를 다운받아서 하는 중이라고 했다. 근데.. It takes two(잇 테이크 투) 게임 시작한 지 3일 만에 다 끝내 버렸다. 주말 이틀 내내 거의 조이콘 붙들고 게임만 한 것 같네ㅋㅋㅋㅋㅋ 아니 물론 조이콘 하나가 고장 나서 그거 주문하고 받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거 빼면 진짜 빨리 게임 엔딩까지 갔....🙄 너무 재밌었는데 다 끝나버리니 아쉽고만.. 다음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다 이 게임! 다운로드한 세 개 협동 게임 중 2개를 다 끝내서 이제 Overcooked(오버쿡!)밖에 안 남았는데 이건 둘이서 하기 너무 빡세.. 최소 3명이 함께 해야 해😕 게임하러 우리 집에 오실 분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다른 게임 또 뭐 없나 찾아보더라. 하나 찾았는데 가..

아니, 눈이 이렇게 한 번에 많이 내릴 일이냐고😨 와도 좀 적당히 내려야지.. 하루 만에 그냥 겨울왕국이 되어 버렸어... 오늘 아침에 출근한 남편 曰 '회사까지 1시간 걸렸어!' 읭? 10분 거리에 있는 회사인데 1시간이 걸렸다고.... 도로에서 차들이 꼼짝을 못 한단다. 심지어 다른 회사 동료는 집에서 1시간 거리를 12시가 지난 시간까지 못 오고 있다고😮 눈이 내린 지역은 아주 그냥 말 그대로 마비가 되어 버렸다고요............. 악! 남편이 거짓말 좀 보태서 눈이 50cm는 온 것 같다며... 이제 그만 와... 제발..🙏🏻 서울 친구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하아.. 눈 때문에 장담을 못 하겠네... 이대로면 가더라도 3~4시간 걸릴 것 같은데😕 하아.. 며칠 전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