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족여행 (3)
담백한 일상
여행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기에 아침 9시경 숙소 체크아웃하고 아침 식사 후 바로 출발하기로 했다. 호텔 조식은 4명이 다 먹기에 가격대가 부담되어서 차라리 밖으로 나가서 적당한 가격으로 밥을 먹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식당이 바로 '용문가든'😀 '가든'이라면 보통 나 어릴 적 고기집에서 많이 사용했는데 이곳은 백반, 탕, 찜 등을 주로 하는 식당이더라. 진도 용문가든은 쏠비치에서 정말 얼마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 그리고 섬을 나가는 방향 쪽에 있어 여행 마지막 날 잠깐 들러 식사하고 가기 좋다. 이곳은 아침 8시부터 운영한다고 하니 일찍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저녁 8시까지 문을 열지만 3:00 ~ 6:30 동안은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시길! 원래 이곳..
진도 여행을 갔을 당시 여러 식당을 진짜 엄청 검색하고 찾아봤는데 70대 시아버지와 함께 해야 하는 만큼 너무 힘들게 돌아다닐 수는 없어 저녁은 숙소 내 식당에서 먹게 되었다. 나는 보통 일정을 4~5시 정도에 모두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 하기 전에 잠깐 쉬는데 다시 또 차를 타고 나가기가...ㅋㅋㅋㅋ 사실 내가 귀찮았.....헿😁 진도 쏠비치 호텔 건물 지하에 내려가면 여러 커뮤니티 시설과 식당이 있는데 그중 우리가 선택했던 장소는 바로 '씨푸드테이블(Seafood Table)'이었다. 사실 밖에 나가서 회를 먹는 것이 더 가성비가 나을지 모르겠으나 나나 시가 식구들 모두가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회 조금 먹고 매운탕에 밥을 먹고자 이곳을 선택했다. 회 정식 메뉴 중 하나..
결혼 후 처음 시댁 식구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바로 양양으로!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쏠비치 양양😀 두 번째 오는 곳인데 올 때마다 너무 좋다. 시설은 살짝 노후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뷰가 너무 좋으니 선택할 수밖에! 아버님, 시동생과 함께 4명이서 갔기 때문에 방을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다가 쉴 때는 편하게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호텔룸 2개를 예약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패밀리 슈페리어로, 아버님과 시동생은 방 2개에 침대 2개가 있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로! 따란, 처음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뷰다. 크으... 바다가 너무 잘 보이쟈냐😍 패밀리 슈페리어라고 하더라도 타입이 있는데 더블1, 싱글1 베드 2개가 있는 방이 있고, 킹사이즈 베드 1개만 있는 방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