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일상
이영자 생강청 '공간음' 화학적 첨가물 또는 방부제 없는! 본문
코미디언 이영자가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 생강청을 마시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그걸 캐치하고 바로 검색해 봤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는🙄 생강이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추운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하나 '겟'해봤다.
'공간음'이라는 충남 서산에서 생산된 생강만을 사용해 청을 만드는 농업회사라고 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곳에서 만드는 생강청에는 4가지가 없다고 하는데 물, 화학적 첨가물, 방부제, 색소가 바로 그것이다. 생강즙 원액 65%와 미정제 유기농 설탕 35%만 섞어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자랑할 만 해😎
용량은 450g과 670g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4,200원 / 49,500원이다. 나는 처음 먹어보는 만큼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생강청과 함께 '이게 뭐지?' 하는 것이 하나 같이 온다.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검정 물건! 저건 청 유리병에 꽂아서 사용하는 것인데 너무 많은 양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 양 조절을 쉽게 해주는 뚜껑이랄까..?😁
이렇게 원래 뚜껑대신 생강청 유리병 입구에 꽂아서 오른쪽 사진처럼 양 조절하면서 따를 수 있는 용도다. 뚜껑은 당연히 있으니 걱정 댓츠 노노! 이걸 'pourer(푸어러)'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건 병 1개당 1개가 증정된다. 만약 3개를 주문하면 3개 푸어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국내산으로 인체 무해한 재질로 생산되는 것이라 안심하고 사용된다고!
설명서에는 따뜻한 물 180ml에 생강청 3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다. 훔.. 그런 거 몰라....... 그냥 내가 넣고 싶은 만큼 넣을 거다!!!!!!ㅋㅋㅋㅋㅋㅋ 청을 살짝 넣고 물을 따른 다음 1차 맛을 보고 기호에 맞게 생강청을 더 첨가하면 된다. 비정제 원당은 물에 잘 녹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바닥으로 가라앉는다고 한다. 그래서 청을 따르기 전 위아래로 살짝 흔들어서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딱인 것 같다. 참, 생강청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맛이 좀 차이가 있다. 배, 도라지, 더덕, 대추 등이 들어가지 않아서 생강의 매운맛이 좀 더 강하달까? 단맛도 분명 있다. 근데 좀 매워...ㅋㅋㅋㅋㅋ 먹어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쌍둥이 사촌언니들에게도 택배로 보내주니 좋아하더라. 맵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괜찮다면서 아이들은 꿀을 좀 더 타서 준다고 한다. 오, 그것도 좋은 방법이여! 공간음 생강청 어디 선물하기도 딱 좋은 것 같다.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포장도 깔끔하고😀 울 엄마빠도 사쥬야지!
※내돈내산
※광고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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