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일상
코웨이 coway 메트리스 케어 무료 서비스 받은 후기 본문
최근 사용하던 비데 케어 서비스 기간이 지나 바꾸게 되었다. 거실과 안방, 총 2개를 사용했는데 첫 약정이 끝나고 케어만 더 연장해서 받았는데 사용한 지 6~7년 정도가 되면서 새로운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서비스 연장을 하는 것과 새로 약정 계약하는 금액이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냥 새 비데를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
그렇게 비데를 설치하고 며칠 후 남편에게 코웨이에서 연락이 왔단다. 새로 계약을 하게 되어서 메트리스 케어 무료 서비스 한 번 해주겠다며😀 사실 영업하러 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받아보고 싶었...ㅋㅋㅋㅋㅋ
엄청 무거워 보이는 장비들을 들고 남자 한 분이 오셨다. 친절한 설명 뒤 케어를 시작했는데 침대 프레임이 패브릭인 경우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프레임까지 케어를 해주신다고 한다. 이사하면서 프레임을 패브릭으로 바꿨는데 잘됐다 싶었다😎
사실 케어 시작 전 혹시 습식으로 진행되는 거라면 나중에 매트리스나 패브릭 프레임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걱정되어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무조건 건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 내 말처럼 습식으로 할 경우 당장 깨끗해질 수는 있지만 곰팡이를 피하기 어렵고 더 케어가 어렵기 때문에 절대 물을 쓰지는 않는다고!
당장 눈에 보이는 곳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보니까 메트리스를 들어 아예 들어서 앞, 뒤, 옆면까지 다 청소하고, 패브릭 침대 프레임도 들 수 있는 곳을 다 들어서해주시는 듯했다. 바닥 프레임이 2개로 나뉘어 있는데 발 쪽은 분리가 되어서 그것도 들어서 케어해 주시더라!
더러우니까... 사진은 작게..............🙄 우리 집 매트리스는 약 6년정도 됐다. 브랜드 시몬스에서 구매한 것인데 이후 단 한 번도 코웨이 메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같은 청소를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많이 걱정됐는데 후... 필더에 걸러진 먼지들을 보니 엄청나다 싶었다.
케어해 주시는 분 말씀으로는 6~7년 정도 청소하지 않은 매트리스는 이 정도 나오는 게 맞다고 하더라. 물론 더 심한 경우도 있다고😮 암튼 왼쪽 사진이 처음 청소 시작했을 때, 오른쪽 사진이 두 번째 청소기 돌렸을 때라고 한다. 여기에 먼지, 머리카락, 진드기 등등이 다 섞여 있다고.... 악!
위에 봤던 필터에 걸러진 먼지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모습니다. 까맣게 실처럼 보이는 것이 다 머리카락은 아니고 먼지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 노랗게 보이는 것은 매트리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내장재가 조금씩 삭는데 그 찌꺼기들이 보이는 것이라고... 또, 미세하게 약간 투명한 듯 보이는 작은 알갱이가 중간중간 하나씩 보이는데 그건 진드기 알이라고 한다😨 집진드기는 어느 집에나 있는 것이라며 어떻게 케어를 잘하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침대 매트리스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안의 내장재가 삭는다고 한다. 부식이 일어나면서 아까 현미경으로 본 것과 같이 그 찌꺼기들이 조금이 나온다고.. 암튼 이러한 책자를 보여주시면서 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는 영업이 시작되었다. 메트리스 케어는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설명을 잘 들었다.
코웨이 메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계약하면 3개월 또는 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청소가 진행된다고 한다. 물론 방문 횟수에 따라 금액은 달라진다고! 2년 계약이 기본인데 기존 코웨이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조금 더 할인이 들어간다고 한다. 나는 이미 비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할인이 들어가더라. 정확한 금액은 코웨이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길!
이건 진드기가 이쪽으로 모이도록 유도하는 시트라고 한다. 무심하게 툭하고 놓고 가주셨다😁 매트리스 케어는 무거운 장비를 매번 들고 다녀야 하기에 여성 직원이 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서비스 해주시는 분이 모두 남성이라고 하더라. 또, 위탁으로 진행되는 정수가나 비데와 다르게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직원 또한 본사 소속이라고 한다.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한 번 받아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남편과 상의해서 한 번 잘 알아봐야겠다. 코웨이 홈페이지에 가면 메트리스 케어 무료 서비스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원한다면 신청해서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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