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10 (1)
담백한 일상

오랜만에 고기 외식이 하고 싶었던 어느 날 남편이 열심히 검색하더니 '오동추야'라는 곳을 알아냈다. 사람들 평이 좋다고 해서 다녀왔다. 돼지갈비를 파는 곳인데 가족단위로 외식하기 딱 좋은 깔끔한 식당이었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32년간 돼지갈비 냉면 하나로 승부하고 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이곳을 운영하는 대표 이완성은 한국음식명장 육류 분야 1호로 지정된 분이더라. 고기에 진심인 분인가 보다👍🏻 우리는 수제돼지갈비 2인분과 된장찌개, 공깃밥 2개를 주문했다. 총 48,000원! 이천은 어떤 식당을 가더라도 솥밥을 판매하더라. 이곳도 공깃밥 대신 솥밥을 원하면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는 그동안 다른 곳에서 솥밥 많이 먹어서 그냥 일반 공깃밥으로..ㅎㅎ 주문한 고기와 반찬이 나오기 전 먼..
여행부록
2024. 12. 1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