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일상
안전한 강아지 난로 네이즌 파티션 히터 추천👍🏻 본문
네이즌 사무실 발난로 파티션 히터 / 49,000원
그렇다. 원래 강아지 난로로 출시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난 우리 봉봉이 난로로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잘 때 봉봉이가 추위를 느낄 것이 걱정되어 최근 난로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일반 난로는 털이 수북한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위험해 최대한 안전할 수 있는 것으로 서치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강아지가 닿아도 문제가 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었다. 요즘 사무실에서 발난로로 많이 사용된다는 네이즌 파티션 히터를 알게 되면서 봉봉이를 위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직접 만져도 안전하고, 그럼에도 열은 전달되는! 크으..👍🏻
봉봉이가 자는 방 켄넬과 하우스 앞에 위 사진처럼 설치했다. 하우스와 켄넬을 오가며 자는 봉봉이를 위해 저리 설치했는데 설치한 당일부터 너무 잘 자더라😊 네이즌 파티션 히터가 위에 지붕까지 있어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서 너무 굿굿! 어느 날 잠깐 봤더니 하우스가 아니라 난로 안 쪽으로 들어가 잠들어 있었다. 짜식 귀엽게ㅋㅋㅋ 추우면 난로 안쪽으로 들어가고 더우면 나와 바닥에서 자는 아주 자유로운 갱얼쥐🐶
조작도 매우 간편하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세기 '강'에 3시간이 설정된다. 각각 버튼을 눌러서 변경할 수 있는데 아직은 세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밤에 '약'에 6시간으로 설정해 둔다. 그럼 내가 일어나는 시간까지 따땃하다! 얼마 전에 새벽에 일어났는데 너무 추워서 기모 맨투맨에 양말을 신고 난로를 머리 위에 두고 봉봉이와 함께 담요 덮고 누워있다가 잠들었다😁 않히...너무 따뜻해....좋아...🙄
낮 시간에 내가 서재방에서 일을 할 때면 봉봉이는 항상 내 다리 밑에 엎드려 있는데 바닥과 공기가 차가워 네이즌 파티션 히터를 옮겨 설치하고 그 아래 방석을 깔아주었다. 그랬더니 뽈뽈뽈 걸어가더니 지 방석에 털썩 누워 쿨쿨 잤다능😀 웃기는 놈이야ㅋㅋ 근데 나도 추워서 다리에 담요를 덮고 있었는데 난로에서 뿜어 나오는 열이 강하지는 않지만 내 옆 다리에 살짝 느껴져 따땃하니 좋았다.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는 분이라면 요 난로 진짜 강력 추천한다. 늦가을, 초겨울, 초봄에 사용하면 진짜 너무 좋을 듯! 뭔가 난방 틀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는 추울 때 정말 딱이다! 내가 직접 선택해 돈을 내고 택배 받아 사용하고 쓰는 후기니 네이즌 파티션 히터 믿고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단, 물건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아이라면 위험성을 조금 더 따져봐야 할 듯... 느므 만족스러버😎
https://nason.kr/
'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탈제이드 3년만에 다녀왔는데 아쉬워😥 (10) | 2022.10.22 |
---|---|
마켓컬리 추천템 3탄, 빠밤! (28) | 2022.10.14 |
모던하우스 생활용품 저렴하게 겟👍🏻 (38) | 2022.09.28 |
물 없이 건식 반신욕 느므 좋잖아😀 (20) | 2022.09.08 |
마켓컬리 추천템 2탄, 빠밤! (36) | 202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