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일상
2024.12.17 ☀ 다음 메인에 내 글 2개나 뜨다니😲 본문
사실 약 일주일 전 이야기인데 지금 올린다ㅋㅋㅋ 얼마 전에 갑자기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퐈박 올라서 또 내 글이 어딘가 올라갔구나 싶었다. 가장 먼저 다음 메인 페이지를 확인했는데 오 진도 여행 관련 콘텐츠가 하나 올라가 있더라. 그래서 또 '노출됐네~'이러면서 좋아했는데 바로 옆 글 블로그 이름도 내꺼랑 똑같아서 오류인가 싶었... 근데 왁! 또 내꺼잖아!!😲 2개 글이나 메인에 노출되다니... 느므 조코요😎 글 열심히 쓴 보람이 있으!ㅋㅋㅋㅋㅋ 아 이럼 더 잘 써야지~ 열심히 하겠슴돠! 헿
사진에 왜 똥그래미를 쳤을까?🙄 저번에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고구마가 너무 많다고 좀 가져가라고 해서 몇 개 담아왔다. 간식으로 또는 밥 먹기 귀찮을 때 하나씩 전자레인지에 돌려 쪄 먹는데 오호라 맛있다! 한 번은 이걸로 반찬도 만들었다. 사실 감자채 볶음을 하려고 했는데 가지고 있던 감자가 싹을 틔워서......(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싹싹싹!) 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고구마로 한 번 만들어 볼까 싶어 요리해 봤는데 나쁘지 않아! 양파와 같이 채 썰어서 소금으로 간하여 먹으면 되는데 괜찮았다.
또 살까 싶었는데 그때 같이 고구마 가져갔던 다른 친구가 주문하니 최소 10kg부터란다🙄 너무 많아서 못 살 것 같다ㅠㅠ 가까운 곳에 아는 사람이 살면 모르겠는데 친정도 멀고 친구들도 다 멀리 살고.. 우리 먹을 거 좀 남겨두고 그냥 당근 나눔 할까....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고구마 나누실 분 손!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양배추전, 카레를 만들었다. 양배추전 끄트머리 탄 거 아님 주의... 빠샥하게 익은 거임🙄 요즘 고기를 좀 줄이고 채소 위주로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그리고 장도 한 번에 안 보고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마트에 사러 간다. 아 냉장고에서 버리는 게 너무 많아.... 암튼 냉장고에 양배추가 있어서 베이컨 조금 넣어서 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감자 하나, 당근 반 개가 남아서 다 먹어 버리자 싶어서 소금 살짝 뿌려서 볶았다.
카레를 먹을 때 항상 고기를 넣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고기 없이 카레를 만들었다. 감자, 당근, 버섯만 들어간 야채 카뤠🍛 저번에 마트 갔을 때 고기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송이버섯을 한 근씩 팔길래 한 봉지 사 왔는데 고거 조금 넣었더니 맛있더라. 요즘 버섯에 꽂혀서 자꾸만 관련 요리만 찾는다ㅋㅋㅋㅋ
엄마가 몇 년 전에 남편 생일 선물로 목도리 하나를 사줬는데 안 하고 다닌다. 목 감싸는 걸 너무 싫어해서.. 답답하단다. 그래서 내가 하고 다닌다ㅋㅋㅋㅋㅋ 장 보러 갈 때 목에 뙇 둘러주고 나가면 느므 뜨뜻하거든요~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하얗고 큰 새가 있길래 고냥 찍어봤다. 발 안 시렵니?🙄
남편하고 주말 나들이 나가는데 앞에 루돌프가 가더라ㅋㅋㅋㅋ 딴짓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앞에 차 보라고..😁 차에 산타가 타 있나?🙄 아무 말 대잔치네...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냉장고에 우유를 보고 라테 한 잔 마시고 싶단다. 그래서 한 잔 아이스로 만들어줬더니 오, 색깔 너무 예뻐! 남편이 사진 찍어야 한다면서ㅋㅋㅋㅋㅋ 남편은 라테, 나는 뜨뜻한 녹차 한 잔🍵 근데 우유를 너무 많이 타서 커피 향만 가미된 듯하다며... 미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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