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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대형 베이커리 좋은아침 페스츄리 빵 엄청 많아!

스타나 2023. 3. 10. 16:13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등록 사진

 

군포 반월호수 근처 대형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좋은아침 페스츄리라는 프랜차이즈인데 생각보다 넓고 빵 종류도 많아 만족스러웠다능👍🏻 주차장도 건물 앞과 뒤 공터 넓게 마련되어 있어 굿굿! 우리 부부는 이곳에 평일 11시쯤 방문해 브런치를 즐겼다. 

 

 

대형 베이커리답게 정말 빵 종류도 많았다.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 한쪽에는 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무설탕으로 만들어진 잼으로 1개당 1,900원에 판매하더라. 맛도 딸기, 무화과, 블루베리가 있어 고를 수 있다. 

 

 

진열된 빵 외에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데 샐러드 및 리조토, 파스타를 판매하고 있었다. 남편과 나는 배를 채우기 위해 로제리조토와 연어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시켰다. 약 3천 원 정도를 더 구매하면 커피 쿠폰을 준다고 해 멍청 소비를 하게 됐는데 빵을 더 구매했...😅 안 사도 됐었던 건데... 바보같이 영업 당했다능..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플레이트 2개, 빵 2개를 샀더니 3만 원이 넘었다. 후.... 너무 큰 지출이었어...

 

 

저 페스츄리에 초코 발린 쿠키같이 생긴 과자를 뭐라고 하던데... 이름이 있던데... 모르겠다😭 암튼 남편이 좋아하기에 초코 바른 페스츄리 한 개와 페페로니가 올라간 피자빵을 구매했는데 오, 맛있더라! 특히 피자빵이 맛있... 든든하게 브런치 메뉴를 먹고도 피자빵 한 개를 클리어했다는 후문🙄 초코과자는 집에 들고 와서 저녁에 간식으로 먹었다. 피자빵 먹으러 또 가야지!

 

 

3층 건물을 통으로 쓰기 때문에 자리는 정말 여유롭다. 1층부터 3층까지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 걱정은 노노! 테라스도 넓더라. 우리가 갔을 때에는 날씨가 좀 썰렁해 나가지 못했는데 요즘 같이 봄 날씨에는 낮에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광합성해도 진짜 좋을 듯😎 평일에 남편 출근시키고, 봉봉이 유치원 보내고 혼자 드라이브 겸 군포 좋은아침 페스츄리 베이커리에 또 갈 것이다. 피자빵 먹으러ㅋㅋㅋ 

 

 

3층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예쁘게 한 컷 찍어 보시길! 봉봉이도 데리고 가고 싶지만 애견동반은 안 된단다. 아숩아숩.. 그래도 빵이 맛있으니 혼자 또다시 들러볼 참이다. 끗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