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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일상
2024.01.03 ☀ 새해 첫 날부터 집에서 수육해 먹기
1/1 빨간 날, 눈 뜨자마자 세수도 하기 전에 전날 사놓은 돼지 통 앞다리살을 삶았다. 대파, 양파, 된장, 커피가루 등을 넣고 삶는 40~50분 동안 씻고 자고 있는 남편 깨워서 청소기 돌리고, 빨래 돌리고😁 이날 저녁에는 내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남편이랑 같이 식사를 할 수가 없어서 부랴부랴 점심 준비를 했다. 눈 떠보니 벌써 오전 10시..ㅋㅋㅋㅋ 오후에는 또 아울렛을 가기로 해서 나가야 했기에 후딱 수육 준비를 했다규! 뭘 먹던 항상 밥이 있어야 하는 남편은 밥 1/3 정도 주고, 나는 그냥 고기만 먹었다.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밥은 쬐끔만! 집에 돌아다니던 알배추 준비하고 고추장, 된장 섞어 쌈장 만들고, 김치 하나만 두고 먹었다. 다행히 잡내 안 나고 맛있게 잘 익었더라. 근데 확실히 ..
일기장
2025. 1. 3.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