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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일상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작은 소품들을 사기 위해 기흥 이케아를 들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도착한 만큼 먼저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근처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케아와 가까운 롯데 아울렛에서 해결하기로! 원래 우리는 한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아웃백' 안내 표지판을 보고 진짜 오랜만에 한 번 가볼까 하고 계획을 바꿨다. 코로나 전에 갔었으니까 약 5~6년 만에 방문한 것 같다. 아웃백 주인이 바뀌고 더 비싸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이후 단 한 번도 들르지 않았다. 인터넷상에서 다들 '아웃백에 왜 가느냐?', '그 돈이면 소고기를 사 먹겠다' 등의 글을 많이 봤기에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을 줄 알았다. 근데 웬걸..ㅋㅋㅋ 그 넓은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가득이더라😁 남편과 나는 아..
여행부록
2024. 11. 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