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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일상

아니, 눈이 이렇게 한 번에 많이 내릴 일이냐고😨 와도 좀 적당히 내려야지.. 하루 만에 그냥 겨울왕국이 되어 버렸어... 오늘 아침에 출근한 남편 曰 '회사까지 1시간 걸렸어!' 읭? 10분 거리에 있는 회사인데 1시간이 걸렸다고.... 도로에서 차들이 꼼짝을 못 한단다. 심지어 다른 회사 동료는 집에서 1시간 거리를 12시가 지난 시간까지 못 오고 있다고😮 눈이 내린 지역은 아주 그냥 말 그대로 마비가 되어 버렸다고요............. 악! 남편이 거짓말 좀 보태서 눈이 50cm는 온 것 같다며... 이제 그만 와... 제발..🙏🏻 서울 친구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하아.. 눈 때문에 장담을 못 하겠네... 이대로면 가더라도 3~4시간 걸릴 것 같은데😕 하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일기장
2024. 11. 2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