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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일상
원주 대형카페 브런치 식사까지 해결 가능해!
직장인들에게 일요일은 집에만 있어야 하는 휴일임이 분명한데 우리 부부 다음날 분명 출근해야 함에도 일요일 오후 3시에 강원도 원주로 향했다. 사실 원래 목표는 원주에 위치한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러 가는 것이었는데 와... 동네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와 사람이 뒤섞여서 옴짝달싹할 수가 없는 상태더라. 사람 많고 복잡한 것 싫어하는 우리는 그곳에서 벗어나 가까운 카페를 검색해 방문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그렇게 엄청날 것이라고는.... 휴.. 방문한 카페는 원주 대형카페 에이젤(Agel)이다. 이곳을 목적지로 가던 중 이상한 시골 골목으로 들어가라고 내비게이션이 안내를 해 '여기 맞아?'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다. 결코 카페가 있을 법한 곳이 아니었기에...ㅋㅋㅋㅋ 일단..
여행부록
2024. 11. 15. 12:49